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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XR·애플워치4' 11월2일 국내 출시 확정(종합)
통신업계 "전적으로 애플의 판단"
소비자 관심 한 데 모으고 '초고가 논란' 피하려는 의도인 듯
4분기 국산폰 60% 벽 허물어질 수도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국내 출시일자가 확정됐다. 애플코리아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XS·XS맥스·XR과 애플워치 시리즈4가 내달 2일 국내에서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당초 Xs 시리즈와 XR을 20여일 간격으로 별도 출시하려 했으나 전략을 변경했다. 단 한국이 XR 1차 출시국에 포함되 것은 아니다. XR은 오는 26일 미국, 중국, 영국, 알바니아, 쿠웨이트, 헝가리, 스페인, 스위스 등 50여개 국가에서 1차 출시된다.
신형 아이폰의 예약판매는 26일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통사는 사실상 아이폰 출시일 조절 권한이 없다"며 "전적으로 애플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이 신형 아이폰 3종을 동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도 아이폰8·아이폰8+(11월3일)과 아이폰X(11월24일)을 별도 출시했다. 소비자의 관심을 한날로 집중시켜 출시효과와 초기 판매량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Xs 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XR을 앞세워 '초고가 논란'을 피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아이폰Xs 시리즈는 미국 기준 999~1499달러(약 113만~169만원)로 책정됐는데 국내 출고가는 이보다 30만원가량 비쌀 전망이다. 가장 고가 모델인 아이폰Xs 맥스 512GB의 경우 190만~200만원대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XS와 XS맥스는 각각 5.8인치·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XR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세 모델 모두 인공지능(AI)이 강화된 신형 칩셋 A12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애플은 "스마트폰 최초 7나노미터 칩셋 'A12 바이오닉'을 통해 업계 최고의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며 "아이폰XS맥스의 경우 아이폰X보다 1시간30분 이상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X과 마찬가지로 M자 모양으로 움푹파인 노치 디자인과 페이스 ID(안면인식)를 장착했다. 뉴로네트워크스를 활용해 페이스 ID 기능의 속도를 높였다.
애플워치4 시리즈는 심전도(ECG) 측정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에 손가락을 대면 심장 박동의 리듬을 체크해준다. 미국 FDA 승인까지 받았으며 ECG를 통해 아이폰에 심장의 심전도 검사 결과가 기록된다. PDF 형태로 저장된 문서를 의사와 공유해 진료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아이폰 3종의 전방위적 공세로 4분기 애플이 한국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경신하고 국산폰 비중을 60% 아래로 밀어낼 위험이 커졌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이 28.3%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46%)ㆍLG전자(15.7%)의 합산 점유율은 61.7%였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위로는 충성도 높은 애플, 아래에선 가성비 좋은 샤오미 등이 치고 들어오며 국산폰의 입지는 점점 축소되고 있다"며 "향후 단말기 완전자급제까지 도입되면 국산폰 경쟁력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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