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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맥스와 아이폰X의 제조 비용 차이가 겨우 20달러?


애플의 신작 아이폰XS맥스의 제조 비용이 아이폰X보다 불과 20달러(2만2,220원) 정도 밖에는 비싸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의 추산을 인용해 아이폰XS맥스 64GB 모델의 제조 비용이 390 달러(약 43만3,290원)라고 보도했다.
제조 비용 안에 광고비와 인건비가 포함되지 않은, 부품으로만 산출된 비용이라고 하지만 '390 달러'라는 비용은 아이폰X와 비교하면 20 달러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그러나 아이폰XS맥스의 가격은 64GB 모델이 1,099 달러(약 122만989원)로 현존하는 아이폰 단말기 중 가장 비싸다. 또 아이폰X의 999 달러(약 110만9,889원)보다 100 달러(약 11만 1,100 원)나 비싸다.
IHS 마킷은 메모리나 칩 프로세서 등의 성능이 향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XS맥스의 제조 비용이 비교적 높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비용이 아이폰X(5.8인치) 때의 120달러(약 13만3,320원)와 다르지 않았다는 점을 꼽았다.
 
또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의 5.8인치 OLED와 올해 출시된 아이폰XS맥스의 6.5인치 OLED 비용이 동일한다는 건 아이폰XS의 5.8인치 OLED 비용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는 걸 의미한다고 IHS 마킷은 지적했다.

[출처: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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