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이폰 차기작 이름은?…아이폰8S? 아이폰9?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애플이 화면 터치 없이도 제스처를 인식하고 기능을 수행하는 차세대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이 아이폰 차기작에 어떤 이름을 붙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매셔블은 새로운 아이폰에 어떤 넘버링을 매길지 주목했다. 지난해 아이폰8과 아이폰X(텐)을 발표한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8S나 9 등 어떤 숫자를 붙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많은 애플 팬들은 차기 아이폰이 ‘아이폰9’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매셔블은 자칫 아이폰X보다 기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어 9을 붙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8S도 이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버전(8)을 단순 성능 업그레이드한 수준으로 생각할 수 있어 좋은 넘버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존 아이폰 넘버링 체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새로운 시리즈가 나와도 숫자를 붙이지 않는 ‘맥북’처럼 시리즈에 상관없이 오직 ‘아이폰’이라 부르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패드’는 2015년 아이패드 미니4 이후로 숫자를 붙이지 않았다.

한편 애플은 6월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인 iOC의 차기 버전을 예고하고 맥OS, 워치 OS, TV OS의 업그레이드를 알려왔다. 올해 WWDC에서는 아이폰SE의 신제품이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출처:아시아경제]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