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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갑질]2년도 안 돼 통화 소리 안 들리는 아이폰7…유·무상 수리 제각각
애플 아이폰7 유저들 사이에서 전화를 할 때 소리가 들리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 피해와 더불어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더욱이 이에 대한 애플 측의 보상 대책도 지점마다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7 유저들 사이에선 전화를 사용할 때 소리가 들리지 않는 증상이 늘어나고 있다. 전화가 오거나 걸었을 경우, 전화가 연결돼도 소리가 안 들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증상에 대해 생활 충격이 있었을 때(폰을 떨어뜨려거나 부딪쳤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으로 인한 '메인보드 고장'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입장은 달랐다. 외부적으로 전혀 문제(액정 깨짐 등)가 없는 경우인데도, 약간의 충격으로 메인보드 고장이 발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아이폰7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이한 고장 증상이라면 제품 하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아이폰7 유저 A씨는 제품 하자와 더불어 애플 측의 태도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아이폰7을 사용 중이라는 A씨는 iOS 11.3 업데이트 새 버전이 나오고 난 뒤 소리가 안 나는 증상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애플 측이 처음에는 무상으로 수리를 해준다고 했지만, 일주일 뒤 유상수리로 바뀌었다면서 45만3000원의 비용을 지불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무상에서 유상 수리로 바뀐 사유에 대해 애플 측이 "핸드폰을 검사해 본 결과,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니라 하드웨어에 잠재돼 있던 문제가 드러나 무상수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A씨는 "내 핸드폰이 깨지길 했냐?, 물이 들어갔냐? 무슨 문제가 내재된 것인지 자세한 설명을 해달라고 했지만, 애플 측은 결론이 그렇게 나왔으니 돈을 지불하라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점마다 말도 다르다. 어떤 유저는 무상으로 수리를 받았다고 들었다"고 격분하면서 "내부 조사 결과 자기들 탓이 아니면 설명을 해야 하는데 설명도 못하고, 일주일 만에 제도를 바꾸면서 큰돈을 지불하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애플 고객센터는 "통화 시 장애는 기기와 유심, 주변 환경적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원인 파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시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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