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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2 공개 안한 WWDC "오는 9월 둘째주 화·수요일에?"… 공개돼도 국내 출시 시기 '장담 못해'


[톱데일리]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벤션센터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SE2 발표는 없었다.  

애플의 공식 사이트와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WWDC 2018은 아이폰SE2 최초 공개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아이폰SE2는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공개가 늦춰짐에 따라 출시예정일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 팬보이들 사이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시기는 오는 9월이라고 추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최근 아이폰 시리즈 신제품을 매년 9월 둘째 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공개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아이폰5의 최초 공개는 9월 12일(수요일), 아이폰5s는 2013년 9월 10일(화요일), 아이폰6는 2014년 9월 9일(화요일), 아이폰 6s는 2015년 9월 9일(수요일)에 공개됐으며, 이후에도 모든 최신 아이폰은 '9월 둘째주 화·수요일' 원칙을 지키고 있다.

가장 최신작인 아이폰·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도 지난 해 9월 12일 화요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오는 9월에 제품이 처음 공개되더라도 국내 출시 시기는 장담할 수 없다. 애플은 그간 아이폰 신제품의 1차 출시국에 우리나라를 포함시킨 전례가 없었다.

한편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를 건너뛰고 아이폰SE2로 갈아타려 계획했던 팬들은 아이폰 SE2 출시시기를 기다릴지, 그 전에 다른 스마트 폰으로 교체할 것인지 고민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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