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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아이폰 고속충전 어댑터 기본 제공 할수도”

넷인싸 2018. 5. 3. 18:18

외신, “아이폰 고속충전 어댑터 기본 제공 할수도”

올해 출시될 아이폰에 급속충전이 가능한 18W 어댑터가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이 제기됐다.


3일 IT전문매체 엔가젯은 애플의 공급망을 인용, 올해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에 급속충전이 가능한 18W 어댑터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애플의 아이폰X(텐), 아이폰8·8플러스는 급속충전을 지원함에도 급속충전용 어댑터를 별도 구매해야해 빈축을 샀다. 애플에 따르면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아이폰 모델은 30분만에 최대 50%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아이폰 고속충전을 위한 부품으로는 USB-C를 지원하는 전용 어댑터와 USB-C 라이트닝케이블이 필요한데 모두 구매할 경우 9만1000원의 금액이 필요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전문가들은 “안드로이드에서 이미 구현한 기술인 만큼 애플도 지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박흥순 기자 soonn@mt.co.kr

[출처: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