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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2 대체자’, 아이폰9·아이폰XS(XI) 시리즈 출시예정일 9월 21일 확정?

넷인싸 2018. 8. 6. 09:20

‘아이폰SE2 대체자’, 아이폰9·아이폰XS(XI) 시리즈 출시예정일 9월 21일 확정?

6.5·5.8인치 OLED·6.1인치 LCD 아이폰 3종 9월 12일 공개 유력


[산업일보]
지난 6월 중저가 아이폰 라인업인 '아이폰SE2'가 시장에 선보여진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기대에 부풀었으나, 결국 소문에 그쳤던 바 있다. 그러나, 오는 9월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3종을 선보일 것이라는 얘기는 이전의 아이폰SE2의 출시 소문에 비해서는 한결 구체적인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스마트폰 관련 전문 외신에서는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3종을 9월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일부 매체에서는 ‘9월 12일 공개‧9월 21일 1차 출시’라고 날짜까지 언급되고 있다. 

이들 매체들은 애플이 지난 2012년부터 신형 아이폰을 9월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출시했던 점을 주목하면서 오는 9월 11에에는 과거 911테러가 있었기 때문에 12일 아이폰9와 아이폰XS 시리즈를 공개하고 같은 달 21일쯤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인도의 한 매체는 “애플은 2년에 한 번씩 아이폰에 숫자+S를 붙이는 형식으로 모델명을 결정했다”면서 “올해도 이같은 패턴을 적용한 아이폰XS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XS와 XS플러스는 6.5‧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아이폰9 또는 아이폰2018로 불리고 있는 모델은 6.1인치 LCD디스플레이를 각각 채택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아이폰9의 경우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폰SE2를 대신해 500~700달러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